한국지엠, 부평구청에 쉐보레 볼트EV 인도식

입력 2019-06-1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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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과 주행거리 등 지자체 만족도 높아…부평구청 올해 3대 추가 구매

▲한국지엠 카허 카젬 사장과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쉐보레 전기차 볼트EV를 전달하는 기념식을 부평구청 어울림 마당에서 진행했다. (사진제공=한국지엠)
▲한국지엠 카허 카젬 사장과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쉐보레 전기차 볼트EV를 전달하는 기념식을 부평구청 어울림 마당에서 진행했다. (사진제공=한국지엠)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380km 이상의 획기적인 1회 충전 주행거리를 확보한 쉐보레 전기차 볼트EV가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체 업무용 차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14일 한국지엠(GM)에 따르면 2017년 출시 이래 2년 연속 계약 개시 당일 완판 기록을 세웠던 쉐보레 볼트 EV의 구매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한국지엠은 인천시 부평구청에서 카허 카젬 사장과 부평구 차준택 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업무용 차량으로 추가 구매한 볼트EV(Bolt EV) 3대에 대한 인도식을 가졌다.

부평구청은 지난해 8월 지역 내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복지 상담 및 방문 건강 관리 등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회복지 업무용 차량으로 쉐보레 볼트EV 9대를 구입한 바 있다.

부평구청 측은 “이번 쉐보레 볼트EV의 추가 구입은 올해 구매할 수 있는 친환경 차량 전량으로, 안전을 포함한 차량 성능과 공간 활용성 그리고 경제성에 대한 볼트EV 사용자들의 높은 만족도가 반영된 결과” 라고 밝혔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올해 5월까지 1429대의 볼트 EV 누적 판매량 중 20% 이상이 지자체나 기업 등의 업무용 차량으로 판매됐다”며, “국내 장거리 전기차 시대를 최초로 개척한 볼트EV에 대한 개인 고객들의 높은 구매 만족도가 점차 지자체와 기업 고객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볼트EV는 서울에서 제주까지 1회 충전만으로 500km에 이르는 주행에 성공해 인증거리보다 긴 실제 주행거리를 증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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