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에 늘 한 끗씩 밀리는 전현무? 겸손해도 빛날 수밖에 없는 언론고시계의 전설

입력 2019-06-14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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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2TV )
(출처=KBS2TV )

오상진보다 늘 조금씩 밀린다고 언급한 전현무의 겸손함이 화제다.

오상진은 13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학창 시절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던 사실을 털어놓았다. 오상진은 공부를 잘할 수 있었던 자신만의 비결을 밝히며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꿀팁을 전했다.

오상진의 말을 듣던 전현무는 자신은 “노력형”이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아침에 컨디션을 조절했다던 오상진과는 달리 자신은 늘 밤을 샜고 책상에 앉아 졸면서 공부했다는 것. 특히 주도적으로 공부했던 오상진과 달리 자신은 엄마에게 맞으며 공부했다고 말해 현실판 엄친아의 과거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전현무는 신문사부터 방송사 등 각종 언론고시에 패스한 전설로 알려져 있다. 그는 조선일보, YTN, KBS까지 언론계의 그랜드슬램을 달성 후 프리선언 7년차를 맞이,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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