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해외 화장품 사업 성장성 부각 ‘매수’-NH투자증권

입력 2019-06-13 08: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투자증권은 13일 한국콜마에 대해 “CJ헬스케어 인수 효과 및 해외 화장품 사업의 성장성이 부각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 원을 유지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성장성과 수익성 개선이 가장 기대되는 ODM 업체”라며 “하반기에는 무석공장에서 신규 고객사들의 수주가 발생하며 중국 시장에서의 화장품 부문 성장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 연구원은 “제약 및 CKM(헬스케어) 부문은 동사의 차별화된 캐쉬카우로서의 안정적 수익원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최근 부각됐던 매출채권 이슈에도 크게 해당 사항이 없고, CKM으로부터 지난 3월 받은 배당금으로 부채를 상환하면서 2분기부터는 관련 이자비용 또한 축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정부가 제네릭의 난립을 막기 위해 제네릭 의약품 규제 대책을 발표했다”며 “이로 인해 약값 인하가 적용되더라도 동사는 매출 일부만 (현재 제약부문 매출액 기준 약 30%로 추정)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아직 세부적인 조항이 정해지지 않았고 3년 유예기간이 있기 때문에 당장 영향은 없으며 실제 시행 시 내용이 바뀔 가능성도 있어 현재 우려감은 과도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156,000
    • -2.71%
    • 이더리움
    • 4,190,000
    • -3.88%
    • 비트코인 캐시
    • 447,800
    • -7.75%
    • 리플
    • 603
    • -5.63%
    • 솔라나
    • 190,800
    • -6.7%
    • 에이다
    • 498
    • -5.68%
    • 이오스
    • 706
    • -4.72%
    • 트론
    • 179
    • -3.24%
    • 스텔라루멘
    • 121
    • -5.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800
    • -6.21%
    • 체인링크
    • 17,660
    • -6.26%
    • 샌드박스
    • 406
    • -5.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