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앤씨, 한화갤러리아백화점 수원사업장 매입 우선협상자 선정

입력 2019-06-1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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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앤씨 류영찬 대표
▲서울디앤씨 류영찬 대표
1997년 설립된 이후 도시재생사업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해 온 서울디앤씨가 지난 5월 말 한화갤러리아백화점 수원사업장의 매입과 관련해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서울디앤씨는 이 사업장의 우선 협상대상자가 되기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한화갤러리아백화점 수원사업장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125-1번지 외 3필지에 위치하며 행정·업무·상업·주거의 복합 권역으로 다양한 생활 인프라 여건을 갖추고 있는 뛰어난 입지다.

분당선 수원시청역 2개 출구와 바로 접해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버스터미널과 3km, 수원역(KTX)과 4km로 광역 이동 또한 편리하다.

한화갤러리아백화점 수원사업장은 총 대지면적 7858.2㎡, 연면적 6만2473㎡, 기준층 전용면적 2952㎡의 희소성 있는 중심상업지 대형면적으로 높은 건폐율용적률까지 적용돼 활용가치가 우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장은 올해까지 영업을 종료하고 2020년 상반기 이전을 예정하고 있어 일괄 명도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부동산개발업체 서울디앤씨(대표이사 류영찬)는 1997년 설립된 부동산 디벨로퍼다. 류영찬 대표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서울디앤씨는 도시재생사업에 중점을 두고 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디앤씨가 진행해 온 주요 프로젝트를 보면 2016년에 착공해 건설중인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의 한신더휴 메트로나 2017년에 준공 한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오피스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올해는 과거 부평 갈산동 이마트 자리를 개발하는 도시재생사업도 진행했다.

또한 올해 8월 착공예정인 광명시 철산동 근린생활시설은 구 대신증권의 전산센터로 사용하던 건물을 리모델링 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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