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홀미팅ㆍ복장자율화’…조직문화 혁신 나선 대교

입력 2019-06-12 09: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복장 자율화(사진제공=대교)
▲복장 자율화(사진제공=대교)

교육기업 대교가 수평적 조직문화를 위한 혁신을 가속화한다고 12일 밝혔다.

대교는 전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타운홀미팅’을 실시했다. 타운홀미팅은 대교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조직문화 개선 사항과 발전 방향에 대해 격의 없이 소통하는 자리다.

조직 진단을 통해 도출된 주제에 대해 정해진 시나리오 없이 즉석에서 질의응답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지난해 12월부터 신입사원, 팀원, 팀장, 본부장 등 직책별로 참석자를 구분해 매월 실시해오고 있다.

대교는 경직된 조직문화를 유연하게 바꾸고, 직원들의 업무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개인별 상황에 맞게 직원 스스로 출퇴근 시간을 정하는 시차출퇴근제를 도입하며 워라밸을 위한 임직원의 근로시간 자율성을 강화했다. 또한 자신의 업무와 일정에 따라 복장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복장 자율화를 실시하고, 자기계발을 위한 사내 도서관을 개관하는 등 사고의 유연성과 근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환경도 마련했다.

사내 인트라넷에 익명으로 소통할 수 있는 ‘조직문화 게시판’을 신설했으며, 자유롭게 연차를 사용할 수 있는 ‘연차알림제’, 즐겁게 일하는 문화를 위한 ‘플레이 대교(Play! Daekyo)’ 등을 실시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판박이’처럼 똑같은 IPO 중간수수료…“담합 의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최강야구' 유태웅, 롯데 자이언츠 간다…"육성선수로 입단"
  • 단독 현대해상 3세 정경선, 전국 순회하며 지속가능토크 연다
  • AI가 분석·진단·처방…ICT가 바꾼 병원 패러다임
  • 준강남 과천 vs 진짜 강남 대치...국평 22억 분양 대전 승자는?
  • 사흘 만에 또…북한, 오늘 새벽 대남 쓰레기 풍선 부양
  • 과방위 국감, 방송 장악 이슈로 불꽃 전망…해외 IT기업 도마 위
  • 오늘의 상승종목

  • 10.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485,000
    • +2.08%
    • 이더리움
    • 3,342,000
    • +2.26%
    • 비트코인 캐시
    • 442,000
    • +1.17%
    • 리플
    • 728
    • +1.39%
    • 솔라나
    • 200,100
    • +3.41%
    • 에이다
    • 489
    • +3.16%
    • 이오스
    • 647
    • +1.57%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050
    • +2.19%
    • 체인링크
    • 15,570
    • +1.17%
    • 샌드박스
    • 351
    • +2.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