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란, "윤빛가람 이후 8년째 골 가뭄"…리벤지 매치 되나

입력 2019-06-1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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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vs 이란, 8년 만의 득점 나올까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대한민국 이란 간 축구 경기가 8년 만의 리벤지 매치로 마무리될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민국과 이란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이 열린다. 특히 한국은 지난 2011년 이후 이란에게 승리는 물론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상태여서 팬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모양새다.

대한민국 이란 전에서 마지막으로 이뤄진 득점은 지난 2011년 아시안컵 경기였다. 그해 1월 22일 열린 해당 경기에서 한국은 이란과 전후반 무승부를 기록해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에서 가까스로 윤빛가람이 골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이후 대한민국의 이란 전 성적은 치욕적이었다. 2012년 2014 월드컵 예선에서는 두 차례 맞붙어 모두 0대1로 패했고, 이후에두 2번의 패배와 1번의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팀이 이란을 맞아 2년여 만에 펼치는 이번 경기가 관건인 이유는 그래서다. 손흥민과 황의조 등 최근 탁월한 경기력을 선보인 이들이 대한민국의 이란 전 골 가뭄을 해갈할 수 있을지 두고 봐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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