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부장급 대상 '청렴 워크숍'…우수부서 사례 공유

입력 2019-06-0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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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는 5일 본사에서 부장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워크숍을 실시했다.(출처=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는 5일 본사에서 부장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워크숍을 실시했다.(출처=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는 5일 본사에서 전국 부장급을 대상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과 현업부서와의 소통활성화를 위한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

공사는 지난해부터 ‘청렴 문화조성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사’를 슬로건으로 청렴도 개선에 앞장서 왔다.

올해 초에는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4대 핵심과제 선정과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4대 핵심과제는 △안전 등 취약요인이나 관행적 처리의 발굴·공론화를 통한 업무프로세스 개선 △자정(自淨)능력 향상을 위한 자진신고제도의 운영 △ 갑질 근절 내부캠페인 △사회적 배려계층과 소통과 나눔의 실천 등이다.

이번 워크숍은 상반기 동안 각 주제별로 현업부서에서 추진한 사항에 대한 점검과 우수부서 사례를 공유하면서 청렴문화 확산의지를 다졌다.

청렴 우수 사례로는 경북본부의 지속적인 고객관리 및 투명성 확보가 선정됐다. 이날 경북본부는 접점부서에서 업무수행시 공사주요 정책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다양한 소통방법을 병행한 노력에 대한 사례발표를 통해 참석자들과 노력과 경험을 공유했다.

또 참석자들은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에 대한 대비한 현장 집중 점검 사항, PC오프제 도입 등 주 52시간제 정착, 더치페이(Dutch-pay) 문화 생활화, 소극행정 개선책 등에 대해서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했다.

조익문 감사는 “상탁하부정(上濁下不淨, 윗물이 탁하면 아래물이 맑을 수 없다)이라는 말이 있듯이 청렴이 조직에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는 간부직원들의 엄격한 윤리의식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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