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마이카, 테슬라ㆍ벤츠 등 수입차 구독 상품 ‘카로’ 출시

입력 2019-06-05 13: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비마이카)
(사진제공=비마이카)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기업 비마이카가 9대 수입차종을 바꿔 탈 수 있는 구독형 상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출시 상품명은 '카로'다. 카로는 고객이 원하는 자동차를 정기구독하고 차량 공유를 통해 구독료를 낮출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구독형 차량 공유서비스다.

차종은 테슬라X 를 비롯해 벤츠 E300 AV, 마세라티 LEVANTE, 렉서스 NX 300H, BMW 520d Luxury Line Plus, 포르쉐 718 Boxster, 랜드로버 Discovery Sport TD4, 재규어 XF20d AWD Prestige, 벤츠 GLC 300 4M Coupe 등 9종이다. 억대를 호가하는 고급수입브랜드 차량을 4개월 주기로 총 36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비마이카는 카로 구독자 모집을 이달 말까지 50명 한정으로 시범 운영한 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특카로 구독자가 안타는 동안 차량을 공유할 경우 하루마다 7만 원씩 구독료를 낮출 수 있다.

이밖에 차량 탁송 및 회수 시 딜리버리 서비스가 전부 무상으로 제공된다. 고객은 월 구독료 이외에는 추가로 지급할 대금이 없다.

한편 해외 수입차를 브랜드와 상관없이 구독형 차량공유서비스 상품으로 출시한 것은 국내에선 이번이 처음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다시 만난 최현석-안성재…'흑백요리사' 전 과거도 눈길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北 쓰레기풍선 피해 지원액 1억 원 넘어설 듯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93,000
    • +0.13%
    • 이더리움
    • 3,226,000
    • -2.98%
    • 비트코인 캐시
    • 430,600
    • -0.37%
    • 리플
    • 724
    • -10.17%
    • 솔라나
    • 191,900
    • -2.39%
    • 에이다
    • 470
    • -2.49%
    • 이오스
    • 636
    • -1.4%
    • 트론
    • 209
    • +1.95%
    • 스텔라루멘
    • 122
    • -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00
    • -1.14%
    • 체인링크
    • 14,520
    • -3.14%
    • 샌드박스
    • 332
    • -2.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