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대학생 광고 공모전 시상식 개최

입력 2008-07-23 11:05 수정 2008-07-2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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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개 대학 880여점 열띤 경쟁

대한주택공사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국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수행하는 대한주택공사 홍보'를 주제로 개최한 제6회 대학생 광고공모전에서 건국대(강석경, 고미선)팀이 응모한'우리집이 생겼습니다'를 대상작으로 선정, 22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총 97개 대학에서 880여점의 작품이 출품, 치열한 접전을 벌인 이번 공모전은 외부 전문가의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대상 1점,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4점, 장려상 20점 등 총 28점의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 수상작 '우리집이 생겼습니다'는 교도소의 철창과 아파트의 베란다라는 극단적인 대비를 통해, 집없이 살아온 설움과 자기집으로 이사온 기쁨을 효과적이고도 유머러스하게 표현했을 뿐만 아니라 무주택 서민의 보금자리 마련이라는 주공 사업의 목적성을 알리는 데에도 가장 적합했다고 주공은 대상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입상작에는 상장 및 상패와 함께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며, 은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해외광고문화탐방의 특전도 주어진다.

주공은 22일 시상식 이후부터 오는 25일까지 본사 1층 로비에서 수상작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며, 우수작은 기업이미지 광고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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