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公, 부실채권기금 채권 전액 상환

입력 2008-07-23 10:35 수정 2008-07-2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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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가 23일 부실채권정리기금의 채권 8000억원을 만기 상환했다.

자산관리공사(KAMCO) 관계자는 “이번 상환으로 IMF당시 금융기관 부실채권 인수를 위해 발행한 24조5000억원의 부실채권정리기금채권 상환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111조원의 금융기관 부실채권을 공적자금 39조3000억원으로 인수했으나 다양한 매각을 통해 2008년 6월말 현재 42조8000억원의 공적자금을 회수했다. 투입된 공적자금보다 3조5000억원을 더 회수한 것이다.

캠코 이철휘 사장은 “쌍용건설, 대우인터내셔날 등 공사 보유 기업의 성공적인 지분 매각을 통해 초과 회수액을 최대한 끌어 올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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