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대표보고자' 박정원 회장으로 변경

입력 2019-05-31 18:15 수정 2019-05-31 18: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두산은 주식 대량보유상황 '대표보고자'가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으로 변경됐으며 특별관계자별 주식 지분율도 변동될 예정이라고 31일 공시했다.

박정원 회장은 의결권 있는 주식 135만1426주(지분율 7.41%)를 보유해 최대주주 지위에 올랐다.

이어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4.94%)과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4.26%) 순으로 나타났다.

박정원 회장 등 특별관계자 29명이 보유한 주식 지분은 47.23%다.

회사 측은 “직전 보고자 박용곤의 사망에 따른 상속재산 분할이 이번 보고서 제출 시점까지 완료되지 않았기에 피상속인 박용곤이 소유하고 있던 의결권 있는 주식 28만9165주는 임시로 상속인들 간에 잠정 합의한 비율에 따라 안분해 각 상속인(보고자 박정원, 특별관계자 박지원, 박혜원)의 소유주식수에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후 상속재산 분할이 완료되면 상속인별로 확정된 구체적인 상속 주식수를 반영해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두산은 또 최대주주 일가가 보통주 70만 주를 매도했다고 별도로 공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97,000
    • +1.39%
    • 이더리움
    • 4,266,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468,800
    • +0.73%
    • 리플
    • 620
    • +0.81%
    • 솔라나
    • 197,800
    • +0.97%
    • 에이다
    • 516
    • +3.2%
    • 이오스
    • 737
    • +5.44%
    • 트론
    • 184
    • +0%
    • 스텔라루멘
    • 126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650
    • +1.37%
    • 체인링크
    • 18,180
    • +3.18%
    • 샌드박스
    • 425
    • +3.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