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030선 등락…기관 ‘팔자’

입력 2019-05-3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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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기관의 매도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

31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0.51포인트(-0.520%) 내린 2028.29를 기록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58억 원 131억 원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이 523억 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2.30%), 은행(-1.06%), 기계(-0.89%), 철강금속(-0.85%), 보험(-0.71%), 제조업(-0.63%), 증권(-0.49%) 등은 하락세다. 반면 전기가스업(1.45%), 의약품(0.58%), 통신업(0.30%), 비금속광물(0.11%) 등은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삼성전자(-0.59%), SK하이닉스(-1.21%), 현대차(-2.21%), 신한지주(-1.99%), POSCO(-1.04%), 현대모비스(-3.17%) 등은 하락세다. 반면 삼성전자우(0.15%), 셀트리온(0.27%), LG화학(0.76%), SK텔레콤(0.80%) 등은 상승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05포인트(0.01%) 오른 689.38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161억 원을 순매수를,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0억 원, 118억 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하락을 이어갔던 반도체 업종이 이틀 연속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0.74% 상승했는데 이는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요인”이라며 “그러나 국제유가가 급락하고, 중국이 미국산 대두 수입을 중단하는 등 미-중 무역분쟁이 격화되는 경향은 상승을 제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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