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츠 네오스틱 등 전자담배 인기에 4월 담배 판매 2.4% 증가

입력 2019-05-31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편의점에 진열돼 있는 담배들(자료사진).(뉴시스)
▲편의점에 진열돼 있는 담배들(자료사진).(뉴시스)
히츠, 네오스틱 등 궐련형 전자담배 인기에 힘입어 지난달 담배 판매량이 늘었다.

3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4월 담배 판매량은 3억780만 갑으로 지난해 같은 달(3억50만 갑)보다 2.4% 증가했다. 1~4월 누적 판매량 역시 10억8440만 갑에서 10억9050만 갑으로 0.6% 늘었다.

담배 소비 증가를 이끈 것은 궐련형 전자담배다. 지난달 궐련형 전자담배 소비량은 3640만 갑으로 1년 전(2810만 갑)보다 29.5% 늘었다. 궐련형 전자담배에 담배 시장 점유율도 9.4%에서 11.8%로 높아졌다. 반면 4월 궐련 소비량은 2억7230만 갑에서 2억7140만 갑으로 소폭(0.3%) 줄었다.

올 1~4월 담배에 부과되는 제세부담금은 3조20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조5000억 원)보다 10.9% 감소했다. 과세 기준인 담배 반출량이 10억7000만 갑에서 9억5000만 갑으로 줄었기 때문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68,000
    • +0.63%
    • 이더리움
    • 3,187,000
    • -0.65%
    • 비트코인 캐시
    • 433,400
    • +1.74%
    • 리플
    • 711
    • -3.13%
    • 솔라나
    • 185,400
    • -2.78%
    • 에이다
    • 468
    • +0.65%
    • 이오스
    • 633
    • +0.32%
    • 트론
    • 213
    • +1.91%
    • 스텔라루멘
    • 12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850
    • -0.75%
    • 체인링크
    • 14,410
    • +0.35%
    • 샌드박스
    • 332
    • +0.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