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나이 새삼 실감…"음담패설에 다리 후들거릴 지경" 절친 '가식無' 폭로

입력 2019-05-25 15:28 수정 2019-05-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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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방송화면)
(출처=JTBC 방송화면)

채정안 나이 어느덧 불혹을 넘어섰다. 의심도 자신이나 세상에 대한 불안도 사라질 나이대의 채정안이 솔직하고 가감없는 일상으로 보는 이들의 애정에 불을 지피고 있다.

25일 JTBC '취존생활' 재방송을 통해 채정안의 일상이 알려졌다. 그는 즐기는 취미가 딱히 없다며 제목과 어울리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구김없고 가감없이 있는 그대로의 일상을 보여줬다. 털털하고 솔직하며 해맑은 모습에 채정안 나이를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을 정도.

나이답게 살아가는 그다. 채정안의 절친인 한지민은 '썸남썸녀'에도 등장해 "맡는 배역이 도도해서 깍쟁이 같은데 만나보면 정말 다르다. 남김없이 베푼다. 주변사람으로서 좋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바다.

다만 오나라가 밝힌 절친 채정안의 진면목은 마흔 셋이란 채정안의 나이를 새삼 실감하게 한다. 오나라는 tvN '택시'에서 채정안과 절친한 사이라면서 채정안 실제 성격에 대해 "그렇게 음담패설을 즐긴다. 낮과 밤을 가리지 않는다.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다. 더 들어가서 사람을 녹다운시킨다"고 작품 속 도도한 이미지와 전혀 다른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강조한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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