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모델 예정화와 배우 마동석 커플이 내년 결혼에 골인할 전망이다.
지난 23일 다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마동석은 프랑스 칸 영화제의 한 행사에서 연인 예정화와의 결혼 계획을 밝혔다. 그는 "원래 올해 예정화와 결혼하려 했는데 일이 많아 내년으로 미뤘다"라고 설명했다. 사실상 2020년 결혼 방침을 공식화한 모양새다.
특히 마동석은 예정화와의 결혼계획과 관련해 '신과함께-인과 연'으로 연을 맺은 김용화 감독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출산 계획이 있다면 빨리 하는 게 좋다고 하더라"라면서 "김용화 감독이 결혼 관련 충고를 많이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동석과 예정화는 지난 2016년부터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연애 4년 만에 결혼이 성사될 지 여부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