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 시가총액 10조원 간신히 턱걸이

입력 2008-07-2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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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말 대비 평균 주가 45.38%P 떨어져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전년말 대비 시가총액이 10조원대를 간신히 지켰다. 하지만 국내 10대 그룹사들 중 평균 주가등락률이 45.38%P로 가장 높은 하락률을 보였다.

20일 거래소에 따르면 10대그룹의 시가총액은 358조4760억원으로 전년말 433조7864억원에 비해 17.36% 감소했으나 10대그룹의 시가총액 비중은 42.03%로 전년말 41.24%보다 0.79%p 증가했다.

최근 세계 증시 급락으로 10대그룹 모두 시가총액이 감소했으며, 금액기준으로 SK그룹의 시가총액이 전년말대비 21조5466억원(-35.33%) 감소해 가장 크게 감소했다.

또한 금호아시아나는 전년말 16조2867억원이던 시가총액이 이달 17일 현재 10억9669억원으로 5조3198억원이 줄면서 간신히 시총 10조클럽에 남았다. 또한 평균주가등락률은 45.38%P로 10대 그룹사들 중 가장 높았다.

그룹사 종목별로 금호아시아나그룹의 금호산업우와 금호산업이 각각 2만200원, 5만6600원이던 주가가 6500원, 2만700원으로 떨어져 67.82%, 63.43% 하락했고 대우건설도 2만4700원이던 주가가 1만850원으로 줄어 56.07%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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