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미우새' 캡처)
김원희의 돈독한 부부애가 다시금 언급됐다.
김원희는 19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남편과 오랜 시간 함께 했음을 언급했다. 김원희는 남편과 연애 15년, 결혼 후 14년 총 29년이란 시간을 함께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원희의 2세 소식에 대한 관심이 덩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앞서 김원희는 아이가 없는 이유에 대해 최근 SBS ‘조카면 족하다’에 출연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는 “많은 분들이 물어본다. 제가 아이를 좋아한다. 남편하고 오랫동안 사귀었다. 1남 4녀에 자랐다. 독방을 써본 적도 없다. 사실 아이에 대한 조급함과 간절함이 크지 않았다. 딩크족이라는 생각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김원희는 앞으로 자녀계획에 대해서는 "초산을 경험했으면 가능성이 있다고 할텐데 저는 나이가 마흔살 후반이다. 지금 가끔 우스갯 소리로 '어떻게 아이 낳아?'라고 웃고 말 때가 많지 임신을 해야겠다 이런 생각은 없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