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I현대, 독일 건설현장에 반기문 UN사무총장 방문

입력 2008-07-20 15: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MI현대는 18일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독일 본에 한국계 기업 SMI현대가 건설 중인 UN컨벤션센터(UNCC) 공사 현장을 방문,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독일 본 UN컨벤션센터는 컨벤션센터와 380실 규모의 호텔 및 기반시설에 58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유럽 최대 규모의 UN시설로 전체 공사비만 1억5000만 유로에 이른다.

또 UNCC 공사에는 한국의 유수 금융기관들이 1000만달러 규모를 프로젝트 파이낸싱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 6월 코스닥 상장업체인 디아만트를 통해 한국에 진출한 SMI현대는 2006년 3월 독일 정부와 민관합작(Public Private Partnership)으로 이 공사 계약을 체결했으며 SMI현대가 설계 및 시행, 시공을 일괄 책임맡아 내년 10월 완공예정이다.

SMI현대는 2004년 김만기 회장이 미국에 설립한 회사로 정부입찰 전문 시행 및 시공업체이며 현재 미국 국방성관련 건설 프로젝트 및 두바이 주상복합 65층 건물 등의 신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리비아에서는 SMI현대 두바이 법인을 통해 7000세대 약 1조5000억원 규모의 주택단지 건설사업 계약을 체결, 현재 한국의 서광건설이 시공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연애 6개월 만에 결혼설…"10월 11일에 식 올린다"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13: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754,000
    • -4.19%
    • 이더리움
    • 4,117,000
    • -4.9%
    • 비트코인 캐시
    • 442,600
    • -7.56%
    • 리플
    • 592
    • -6.03%
    • 솔라나
    • 186,900
    • -6.64%
    • 에이다
    • 490
    • -6.31%
    • 이오스
    • 695
    • -5.7%
    • 트론
    • 177
    • -3.8%
    • 스텔라루멘
    • 119
    • -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510
    • -4.88%
    • 체인링크
    • 17,570
    • -5.03%
    • 샌드박스
    • 400
    • -6.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