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재명 관련주, 1심 무죄에 동반 급등

입력 2019-05-1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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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가 직권남용과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열린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에이텍은 전날보다 2400원(28.24%) 오른 1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가격제한폭까지 치솟기도 했다. 같은 시각 에이텍티앤 20.93%, 오리엔트정공 18.80%, 동신건설 13.70%, 정다운 8.38% 동반 상승하고 있다.

한편 전날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제1형사부는 이 지사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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