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충남지역 학생 100여 명에 장학금 5천만원 전달

입력 2019-05-16 16: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오일뱅크 장학사업회가 ‘희망플러스 장학사업’을 통해 충남지역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16일 현대오일뱅크에 따르면 이 회사는 충남 서산시, 당진시, 태안군 23개 중∙고등∙대학교 학생 100여 명에게 장학금 총 5000만 원을 전달했다.

‘희망플러스 장학사업’은 지난 2003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현대오일뱅크의 대표적인 지역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역 학생 중 가정 형편이 어렵지만 학업 열정이 뛰어난 학생들이 대상이다. 올해까지 수혜 학생은 총 1560명에 달한다.

유필동 현대오일뱅크 상무는 “희망플러스 장학금을 통해 지역 인재들이 학업에 매진하여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지속적인 인재 육성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서산 지역 농가에서 2003년부터 매년 10억 원 규모의 지역 쌀을 수매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고 있다. 2002년부터는 지역 어촌을 살리기 위해 삼길포와 비경도 해역 일대에 매년 2억 원 상당의 우럭 중간 성어를 방류해 오고 있다. 국내 최대 우럭 집산지로 성장한 삼길포는 매년 우럭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경찰 "시청역 사고 전 CCTV에 부부 다투는 모습 없어"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15: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210,000
    • -6%
    • 이더리움
    • 4,128,000
    • -9.27%
    • 비트코인 캐시
    • 440,000
    • -14.06%
    • 리플
    • 579
    • -10.92%
    • 솔라나
    • 181,200
    • -5.63%
    • 에이다
    • 476
    • -14.7%
    • 이오스
    • 656
    • -15.57%
    • 트론
    • 176
    • -2.76%
    • 스텔라루멘
    • 114
    • -10.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48,370
    • -16.02%
    • 체인링크
    • 16,560
    • -12.01%
    • 샌드박스
    • 370
    • -14.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