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레이, 2분기 실적 모멘텀 본격화 ‘매수’-하나금융

입력 2019-05-15 07: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금융투자는 15일 제노레이에 대해 2분기부터 실적 모멘텀이 본격화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8700원을 유지했다.

하나금융투자 안주원 연구원은 “제노레이의 1분기 매출은 125억 원, 영업이익 20억 원으로 평이한 실적을 보였다”며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소폭 성장했으며, 제품별로는 메디컬 장비인 ‘C-ARM’ 이 51억 원으로 전체 매출액에서 41%를, 치과용 CT 장비가 30억 원으로 24%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판관비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억 원 증가했으나 급여 및 상여금 등 인건비 상승이 주된 요인으로 이를 제외할 시 이익 체력도 지속 올라오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며 “2분기부터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성장률이 높아지면서 실적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며, 하반기로 갈수록 성장 폭이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올해 제노레이 실적은 매출액 683억 원, 영업이익 135억 원으로 전망한다”며 “올해에도 C-ARM 고부가가치제품을 통해 선진국 시장 점유율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며, 덴탈 장비도 라인업을 강화하고 소프트웨어 추가를 통한 제품 차별화를 통해 사업 경쟁력이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101,000
    • -0.22%
    • 이더리움
    • 4,283,000
    • +2.12%
    • 비트코인 캐시
    • 473,000
    • +5.46%
    • 리플
    • 611
    • +0.99%
    • 솔라나
    • 199,500
    • +4.5%
    • 에이다
    • 526
    • +5.41%
    • 이오스
    • 728
    • +3.41%
    • 트론
    • 179
    • +0%
    • 스텔라루멘
    • 12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550
    • +3.12%
    • 체인링크
    • 18,570
    • +4.86%
    • 샌드박스
    • 416
    • +1.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