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상암 노을공원 숲 가꾸기 봉사활동

입력 2019-05-13 13: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1일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숲 가꾸기 봉사에 참여한 150명의 삼정KPMG 임직원과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삼정KPMG)
▲11일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숲 가꾸기 봉사에 참여한 150명의 삼정KPMG 임직원과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삼정KPMG)

삼정KPMG는 11일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150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푸른숲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삼정KPMG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KPMG 한국진출 50주년을 맞아 ‘50년을 넘어 100년을 향해’라는 기념 슬로건처럼 다음 세대를 위한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자들은 노을공원 일대에 노각나무 등 5종의 묘목 300그루를 심고,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는 '도토리 씨드뱅크'를 340자루 설치했다. 이번에 심은 나무들은 연간 750톤의 이산화탄소와 11kg의 미세먼지를 제거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삼정KPMG는 임직원이 직접 만든 수제비누와 업사이클링제품 등 기부물품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50주년 기념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앞서 7일에는 KPMG 한국진출 50주년을 기념해 법인의 역사를 담은 연혁과 사진, 주요 발간물, 미래 후배들에게 전하는 임직원 자필 메시지북 등을 포함한 타임캡슐 봉인식을 진행했다. 타임캡슐은 25년 후인 2044년 개봉된다.

삼정KPMG는 매년 주거환경개선사업(해비타트)과 연탄나눔, 진로 및 경제교육 특강 재능기부 등 다양한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년간 2000명이 넘는 임직원이 사회복지기금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 후원했다. 지난해에는 620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돌고 돌아 결국 홍명보, 그런데 문제는… [이슈크래커]
  • “고민시만 불쌍해요”…‘서진이네2’ 방송 후기에 고민시만 언급된 이유 [요즘, 이거]
  • "이별 통보하자…" 현직 프로야구 선수, 여자친구 폭행해 경찰 입건
  • 블랙핑크 제니 측 "실내 흡연 반성…스태프에 직접 연락해 사과"
  • 설욕전 대성공…'최강야구' 강릉영동대 직관전, 니퍼트 150km 대기록 달성
  • 경북 청도 호우경보 '폭우 또'…포항·경산·경주·영천·고령도 유지
  • '명조: 워더링 웨이브', 마라 맛 나는 '엘든 링+호라이즌'을 모바일로 해볼 줄이야 [mG픽]
  • '발등에 불' 네카오 경영전략…이해진·김범수의 엇갈린 행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7.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25,000
    • +2.12%
    • 이더리움
    • 4,331,000
    • +1.83%
    • 비트코인 캐시
    • 467,300
    • -0.81%
    • 리플
    • 615
    • +0.65%
    • 솔라나
    • 200,400
    • +2.4%
    • 에이다
    • 535
    • +2.88%
    • 이오스
    • 739
    • +1.51%
    • 트론
    • 184
    • +2.79%
    • 스텔라루멘
    • 125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250
    • +1.95%
    • 체인링크
    • 18,140
    • -1.04%
    • 샌드박스
    • 417
    • +0.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