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11일 ‘혈연을 맺자(Let's create blood relations)’는 구호를 내걸고 인도 47개 도시 71개 캠프에서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11일 ‘혈연을 맺자(Let's create blood relations)’는 구호를 내걸고 인도 47개 도시 71개 캠프에서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캠패인에는 LG전자 임직원과 거래선뿐만 아니라 인도 국가헌혈위원회, 인도 보건가족복지부, 인도 적십자사, 인도 육군병원 등도 동참했다.
LG전자는 인도법인 창립 22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김기완 LG전자 인도법인장 부사장은 "지난 22년 간 인도 고객이 LG전자에 보내준 사랑과 신뢰에 보답하고 고객의 가슴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이번 헌혈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매년 국내외 주요 사업장에서 글로벌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오고 있다.
2004년 대한적십자사와 헌혈약정을 체결한 이래 매년 1000여 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