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발라, 영국 行? 아직 오피셜 나오지 않아…주급 올리기 위한 전략일까

입력 2019-05-1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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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발라, 영국으로 향할까

디발라 이적설은 주급 협상 위한 전략?

(사진=디발라 SNS 캡처)
(사진=디발라 SNS 캡처)

아르헨티나 출신 스트라이커 파울로 디발라의 영국행이 현실화될까?

10일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이탈리아 세리에 A 소속 유벤투스에서 활약 중인 디발라가 다음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아직 모든 협상 절차가 끝난 것이 아니고 시즌이 종료된 시점이 아니기에 확실한 발표는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팬들은 디발라가 자신의 주급을 올리기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용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현재 디발라가 소속된 유벤투스는 이미 이번 시즌 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으며 다음 시즌 역시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는 반면 이적설이 불거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우 리그 우승은커녕 챔피언스리그조차 진출하지 못하게 된 상황이기 때문.

한편 디발라는 지난 2011년 아르헨티나의 인스티투토 ACC에 입단하며 축구 선수의 꿈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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