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1분기 영업이익 19억 원… 주력게임 4종 매출 호조

입력 2019-05-1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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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9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1% 감소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1억 원으로 1.7%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29억 원으로 49.1% 증가했다.

1분기 실적은 하루 100만여 명의 이용자를 기록 중인 주력 게임 4종의 매출과 국내외에서 진행 중인 게임 내 광고 사업의 호조로 구성됐다. 특히 원작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대대적인 콘텐츠 확대를 선보인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과 리마스터 버전을 적용한 ‘애니팡3’는 1분기에 대형 업데이트를 성공적으로 적용해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는 성과를 거뒀다.

광고 사업 역시 국내외 시장을 무대로 분기 매출의 10%대 실적을 기록하는 호조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감소는 개발인력 충원 등 중장기 투자 반영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선데이토즈 관계자는 “1분기는 기존 게임들의 대형 업데이트와 정비를 통한 탄탄한 인기를 다지며 광고 사업 등 신사업을 육성한 의미가 있다”라며 “2분기부터 ‘디즈니팝’의 순조로운 국내 서비스와 다양한 라인업 확대에 따른 매출 다변화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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