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내포신도시 근린상업용지·주차장용지 공급

입력 2019-05-10 09: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토지이용 계획도(자료=LH)
▲토지이용 계획도(자료=LH)
LH는 충남 내포신도시에 근린상업용지 16필지 및 주차장용지 3필지 등 총 19필지(2만5509㎡)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공급필지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근린상업용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400%로 최고 7층까지 건축 가능하다. 허용용도는 건축법상 제1·2종 근린생활시설과 문화 및 집회시설, 업무시설(오피스텔 제외), 판매시설(도·소매시장 제외)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주차장용지는 건폐율 80%, 용적률 250~400%로 최고 5~7층까지 건축 가능하다.

이번에 공급하는 필지는 모두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하며, 공급예정금액은 근린상업용지가 3.3㎡당 402만 원 수준이고 주차장용지는 3.3㎡당 229만 원 수준이다.

대금납부 조건은 2년 유이자 분할납부 조건이며, 공급필지가 모두 미준공 상태여서 공사가 완료되는 2020년 5월31일까지 할부이자가 붙지 않아 상당기간 무이자 혜택을 볼 수 있다.

또한 LH는 시중은행과 대출협약을 맺어 공급금액의 20%를 납부한 매수자에게 최대 공급금액의 80%까지 대출을 허용하고 있다.

내포신도시는 충남의 대표적인 행정타운으로 충남도청을 비롯해 교육청과 경찰청 등 96개의 행정기관이 밀집돼 있다.

공급일정은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입찰신청을 받은 후 29일 개찰 및 당첨자 발표, 6월 3~5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미공급된 토지는 6월 7일 수의계약 방식으로 공급하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56,000
    • +0.79%
    • 이더리움
    • 4,274,000
    • -0.21%
    • 비트코인 캐시
    • 466,000
    • -1.02%
    • 리플
    • 617
    • -0.32%
    • 솔라나
    • 198,000
    • +0.1%
    • 에이다
    • 519
    • +2.17%
    • 이오스
    • 728
    • +2.68%
    • 트론
    • 183
    • -0.54%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750
    • +0.49%
    • 체인링크
    • 18,160
    • +1.74%
    • 샌드박스
    • 428
    • +3.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