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루악오디오(Ruarkaudio)가 프리미엄 오디오에 한 획을 그을 신제품을 선보인다.
루악오디오 한국 공식 수입사 ㈜델핀은 국내 소비자들이 손꼽아 기다려 온 신제품 R5와 MRx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루악오디오는 영국 특유의 세련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과 30년 전통의 탄탄한 기술력으로 탄생한 뛰어난 음질이 특징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오디오 음향 시장을 넘어서 하이엔드 리빙 시장에서 명품의 아이콘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루악오디오의 라인업에 등장한 R5와 MRx는 루악만의 특유한 디자인 뿐 아니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기술력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R5는 루악오디오의 플래그십 모델 R7의 수려한 디자인과 뛰어난 음질을 그대로 축소시킨 모델이지만 가격이 R7의 절반 가격이라 소비자들에게 매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90와트 출력의 하이파이용 아날로그 앰프, 새롭게 설계된 스피커 유닛과 서브 우퍼를 탑재해 어느 공간이든 꽉 찬 하이엔드 사운드를 재생한다. CD플레이어와 라디오, 블루투스 등의 기본적인 기능 뿐 아니라 곧 국내 정식서비스를 앞둔 글로벌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와 아마존 뮤직, 디저, 타이달을 탑재하여 거의 무한대의 음악 라이브러리를 네트워크로 손쉽고도 뛰어난 음질로 즐길 수 있다.
새롭게 루악의 라인업에 추가되는 MRx는 공간의 한계를 허무는 블루투스ㆍ네트워크 스피커로 가정뿐 아니라 레스토랑, 라운지 바, 카페, 오피스 등에도 적격이다. 천장, 테이블 위 등 다양한 곳에 설치가능한 MRx는 독립적으로 혹은 여러 대를 동시에 연결해 루악만의 완벽한 음질로 멀티-룸 시스템도 즐길 수 있다.
R5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들을 탑재했으며 전용 애플리케이션 ‘루악링크(Ruark Link)’를 이용해 손쉽고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델핀은 2013년 8월 설립된 음향 관련 수입 전문 회사로 영국의 라이프 스타일 오디오 루악오디오, 레보와 세계 유일의 청력맞춤형 헤드폰 브랜드 누라의 한국 디스트리뷰터 계약을 체결해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자회사 델핀-재팬을 설립해 루악오디오, 레보, 누라를 일본 시장에 진출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