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발사체 발사로 원화 추가 약세 우려”-대신증권

입력 2019-05-07 08: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YONHAP PHOTO-1643> '북한판 이스칸데르' 미사일로 추정되는 전술유도무기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지난 4일 동해상에서 진행된 대구경 장거리 방사포와 전술유도무기 화력타격훈련.    조선중앙통신이 5일 보도한 사진에 등장한 무기가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불리는 지대지 탄도미사일이란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2019.5.5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photo@yna.co.kr/2019-05-05 10:04:38/<저작권자 ⓒ 1980-2019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YONHAP PHOTO-1643> '북한판 이스칸데르' 미사일로 추정되는 전술유도무기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지난 4일 동해상에서 진행된 대구경 장거리 방사포와 전술유도무기 화력타격훈련. 조선중앙통신이 5일 보도한 사진에 등장한 무기가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불리는 지대지 탄도미사일이란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2019.5.5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photo@yna.co.kr/2019-05-05 10:04:38/<저작권자 ⓒ 1980-2019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대신증권은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로 국내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원화 약세 압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북한의 이번 도발은 예상하지 못했던 변수”라며 “이에 따른 심리적 변화와 리스크에 대한 재인식 정도는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북한발 리스크는 투자심리를 위축시킬 수밖에 없다”며 “가뜩이나 불안한 외환시장에 대한 원화 약세 압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현재 1170원 선을 넘보는 원달러 환율이 추가적인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국내 증시의 밸류에이션 부담과 외국인 수급 압박은 가중되고 코스피의 하방 리스크도 예상보다 더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116,000
    • +2.22%
    • 이더리움
    • 4,324,000
    • +1.98%
    • 비트코인 캐시
    • 478,900
    • +3.66%
    • 리플
    • 631
    • +3.27%
    • 솔라나
    • 200,400
    • +4.27%
    • 에이다
    • 525
    • +5%
    • 이오스
    • 736
    • +6.67%
    • 트론
    • 185
    • +1.65%
    • 스텔라루멘
    • 127
    • +3.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000
    • +3.38%
    • 체인링크
    • 18,470
    • +4.88%
    • 샌드박스
    • 429
    • +6.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