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스마트폰 업체들, 유럽 5G 시장 선공

입력 2019-05-02 13: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홍콩의 한 이동통신 대리점에 전시된 화웨이 제품들 (홍콩/AP뉴시스 )
▲홍콩의 한 이동통신 대리점에 전시된 화웨이 제품들 (홍콩/AP뉴시스 )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경쟁자들보다 먼저 유럽 5G(5세대) 이동통신 시장에 진출했다.

2일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스위스 통신사 선라이즈는 1일(현지시간) 오포 '리노'를 시작으로 2일부터 화웨이 '메이트20 X 5G', 샤오미 '미믹스3 5G'를 판매한다.

오포 리노 5G는 8GB(기가바이트) 램에 256GB 내장 메모리, 4000mAh 배터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화웨이 메이트20 X 5G는 지난해 10월 출시한 메이트20의 5G 버전으로, 4200mAh 배터리와 40W(와트) 고속충전을 제공한다.

샤오미 미믹스3 5G 역시 작년 10월 선보인 미믹스3에 스냅드래곤 855, 퀄컴 X50 5G 모뎀을 도입한 제품이다.

우리나라 단말기 제조업체들은 출시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LG전자는 이달 중 국내, 유럽에서 5G 스마트폰 LG V50 씽큐를 출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여름 유럽 전역의 5G 사업자 파트너를 통해 갤럭시S10 5G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500,000
    • +0.57%
    • 이더리움
    • 4,245,000
    • +0.9%
    • 비트코인 캐시
    • 462,600
    • +5.26%
    • 리플
    • 609
    • +8.17%
    • 솔라나
    • 191,400
    • +8.26%
    • 에이다
    • 499
    • +6.4%
    • 이오스
    • 691
    • +6.14%
    • 트론
    • 181
    • +1.12%
    • 스텔라루멘
    • 122
    • +8.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150
    • +4.87%
    • 체인링크
    • 17,660
    • +7.36%
    • 샌드박스
    • 401
    • +11.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