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60조 원 규모 러시아 조달시장 국내 기업 진출 지원 나선다.

입력 2019-04-26 16:17 수정 2019-04-2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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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주정부 및 조달전문기관과 업무협약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러시아 모스크바 수출인큐베이터에서 러시아 정부 조달 기관인 스베르뱅크-아스트(SBERBANK-AST), 자바이칼스키 주정부와 스타트업 활성화, 투자협력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스베르뱅크-아스트는 한화로 60조 원 규모의 정부조달 업무를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 중소벤처기업의 러시아 조달 시장 진출에 도움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게 중진공 측 설명이다.

스베르뱅크-아스트 측은 한국의 전기자동차 제조 스타트업인 에디슨모터스,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추진하고 있는 공간정보 분야, 한국 스타트업 지원 정책 등에 관심을 보였고 관련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공간정보 관련 중소벤처기업의 러지아 진출과 스타트업 박람회 등을 한국과 러시아가 공동으로 추진 할 것도 제안했다.

중진공은 또 자바이칼스키 주정부와도 기술이전 합작투자, 양국 기업의 상호진출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모스크바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고려인,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중진공 글로벌 혁신 수출인큐베이터(BI)를 개방하고, 창업, 기업가정신 함양, 한국 시장개척 등 프로그램을 통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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