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술, 1분기 흑자전환 성공… “5G 인프라 사업 견인”

입력 2019-04-26 10: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나무기술이 5G 인프라와 스마트시티 비즈니스에 힘입어 올해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매출액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나무기술은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57억 원, 영업이익 2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9.5% 증가 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에서 흑자 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IT업계의 1분기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나무기술은 최근 5G 인프라와 스마트시티 등의 전략사업이 성장해 이 같은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나무기술은 1분기 5G NFV 구축사업으로 약 60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2분기 내에 90억 원 규모의 추가 계약이 예정되어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회사들과 자사 클라우드 플랫폼 칵테일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어 빠르면 상반기에 수출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준, 트럼프 당선에 금리 인하 늦출까…월가 반응은
  • 가계 이어 기업도 돈 빌리기 어려워진다
  • 다시 트럼프 시대, 건설사 명암은?…“해외 수주엔 기회, 국내 주택 시장 불확실성↑”
  • 요즘 가요계선 '역주행'이 대세?…윤수일 '아파트'→키오프 '이글루'까지 [이슈크래커]
  • 스타벅스 2025 다이어리 시즌…연말 겨울 굿즈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속보 제주해상 어선침몰…해경 "한국인 선원 2명 사망"
  • 트럼프 머스크 만세! 부르는 서학개미, 추격 매수 해?
  •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영화도 공연도 싸게, '문화가 있는 날' [십분청년백서]
  • 오늘의 상승종목

  • 11.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441,000
    • +0.29%
    • 이더리움
    • 3,969,000
    • +5.9%
    • 비트코인 캐시
    • 519,500
    • -0.1%
    • 리플
    • 762
    • +1.87%
    • 솔라나
    • 268,200
    • +3.79%
    • 에이다
    • 544
    • +9.02%
    • 이오스
    • 639
    • +1.91%
    • 트론
    • 220
    • -1.79%
    • 스텔라루멘
    • 140
    • +5.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71,500
    • +0.14%
    • 체인링크
    • 17,270
    • +2.68%
    • 샌드박스
    • 355
    • +0.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