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 2분기 양극재 매출 가시화 ‘매수’-IBK투자증권

입력 2019-04-2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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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포스코케미칼에 대해 2분기부터 양극재 매출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 원을 각각 유지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포스코케미칼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4분기 대비 3.1% 감소한 3553억 원으로 이전 전망과 유사한 규모”라며 “사업부별로는 내화물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 노재 및 플랜트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13.1%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포스코케미칼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 비 25.2% 감소한 219억 원인데, 비용구조 악화로 기존 사업의 수익성이 악화됐다”며 “또 음극재 영업이익률도 하락했는데 이는 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비용집행 영향”으로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 매출에서 가장 큰 변화는 포스코ESM 합병에 따른 양극재 매출인식”이라며 “1분기 말 기준 생산능력은 연간 9000톤인데 연말 기준으로 1만5000톤, 2020년말에는 4만7000톤까지 생산 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짚었다.

또 “1차 증설은 올해 5월 말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2분기 양극재 매출액은 321억 원으로 전망한다”며 “생산능력 확대를 고려해서 올해 매출액은 1121억 원으로 추정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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