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ㆍ중전기기, 동반 해외진출 협력 MOU 체결

입력 2008-07-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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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전기기 업계가 해외 동반 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에 나선다.

한국플랜트산업협회과 한국전기산업진흥회은 15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지식경제부 이동근 성장동력실장, 관련 업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동반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의 주요 내용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공동 마케팅 ▲해외시장 관련 정보의 교환 및 조사 ▲해외 전력산업 관련 구매인력 데이터베이스 공유 ▲기타 전력플랜트산업 및 중전기기산업의 해외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플랜트 산업은 수출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으로 지난 2004년 84억 달러에서 지난해에는 422억 달러의 해외 플랜트 수주 실적을 올렸으며, 올해는 500억 달러의 수주가 예상되고 있다.

중전기기 산업도 경제성장에 필수적인 전력을 생산ㆍ공급에 필요한 핵심적인 부품과 기자재를 생산하는 기반 산업으로서 최근 내수시장 둔화로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 중이다.

이번 MOU 체결로 플랜트와 중전기기 업계에서는 해외수출 지원 공조체제가 구축돼 최근 플랜트와 중전기기 시장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브릭스(BRICs), 중동과 북아프리카 등에 전략적 진출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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