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1억원 전달

입력 2019-04-17 10:24 수정 2019-04-17 14: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11년째 후원

▲조영일 에쓰오일(S-OIL) CFO(오른쪽)와 오지철 하트-하트재단 이사장(왼쪽), 오윤아 하트-하트재단 홍보대사(가운데)가 17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열린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쓰오일)
▲조영일 에쓰오일(S-OIL) CFO(오른쪽)와 오지철 하트-하트재단 이사장(왼쪽), 오윤아 하트-하트재단 홍보대사(가운데)가 17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열린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쓰오일)
에쓰오일(S-OIL)은 17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는 장애 청소년의 재능 계발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2006년 창단한 국내 최초의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다.

후원금은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활동을 지원하고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하트 해피 스쿨’ 프로그램 운영에도 사용된다.

‘하트 해피 스쿨’은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출신으로 고등학교와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전문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단원들이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연주회와 퀴즈·영상 교육을 통해 장애 인식개선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는 후원금 전달식에 이어 지역 주민과 에쓰-오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주회를 열었다.

조영일 에쓰오일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발달장애인 단원들이 오랜 기간 연습 끝에 이루어낸 하모니는 아름답고 감동적이었다”면서 “에쓰오일은 단원들이 음악을 통해 당당한 모습으로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가지도록 후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발달 장애인들의 연주 활동과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올해로 11년 째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를 지원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29,000
    • +0.5%
    • 이더리움
    • 3,260,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436,800
    • +0%
    • 리플
    • 717
    • +1.27%
    • 솔라나
    • 193,200
    • +0.47%
    • 에이다
    • 474
    • -0.63%
    • 이오스
    • 645
    • +0.94%
    • 트론
    • 209
    • -1.88%
    • 스텔라루멘
    • 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00
    • +1.47%
    • 체인링크
    • 15,270
    • +1.66%
    • 샌드박스
    • 343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