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머셜]급락장 고수익비법은 피터린치식 투자-하이리치

입력 2008-07-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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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방송 애널리스트 미스터문은 현 증시 상황에 대해 지난 주말장에서 급반등에 성공하며 가장 강력한 심리적 지지라인 선인 1500P를 지켜내고, 2일 연속 급등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서 적어도 단기 바닥은 확인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14일 진단했다.

그는 다만 기술적으로 거래소 주봉 차트로 볼 때 120주선의 지지라인이었던 1600P를 이미 이탈한 상태로 아직까지는 본격적 재상승 추세로 진입했다고 볼 수 없는 상황인 만큼, 보다 신중한 투자 전략이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이어 1500P 선의 재이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이럴 경우 종합지수의 진바닥을 재확인하는 어려운 구도가 예상되는바, 리스크 관리에 비중을 두고 보수적 관점으로 대응하는 단기수익 전략에 중점을 둘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미스터문은 이에 대해 외국인이 증시 개방 이후 최대 거래일인 25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보이며 7조억원 이상을 팔아 치운데다, 최근 들어 투신권의 매수 강도가 현저히 약화된 상태로 수급상황이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현 증시의 최대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런 맥락에서 미스터문은 현 시점의 대응전략과 관련 안정적인 수익전략에 중점을 둬, 단기 낙폭과대 중대형 실적주 중 2분기에 뛰어난 실적 호전을 기록한 어닝서프라이즈 종목군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들어 뛰어난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신성이엔지, 유니슨 등의 종목군이 저점대비 급반등흐름을 보였고,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가 예상되는 동양제철화학, STX엔진, 한화, 남해화학, 포휴먼 등이 저점 대비 강한 상승세를 기록하는 등 현 시장이 2분기 실적주 중심의 강한 반등 흐름을 보이며 실적 장세로 전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미스터문은 실제로 이와 같은 전략으로 지난주 포휴먼, 동양제철화학, STX엔진 등을 적극 공략해 각각 종목별로 8~20% 달하는 고수익을 달성하며 급락장 속에서도 불구하고 한주간 40~50% 이상의 누적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급락장에 대비, 포트폴리오의 100%를 현금화함으로써 리스크 관리에 성공한 것은 물론, 실적 대비 절대 저평가된 확실한 종목을 바닥권에서 공략하는 두 가지 전략을 통해 급락장에서도 오히려 고수익 실현이 가능했다는 설명이다.

미스터문은 직접 발로 뛰며 검증하는 투자기법으로 투자인생 13년간 단 한번도 손실을 기록한 적이 없었던 전설적 투자자인 피터린치의 투자전략을 적용했다며, 기업가치, 실적 등 직접 발로 뛰어 확실한 종목만을 선별하겠다는 각오로, 앞으로도 고수익 추천 종목에 대한 적중률을 높여 갈 계획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하이리치(www.hirich.co.kr)는 최근 하락장에서 손실을 초래한 개인투자자들의 손실 회복을 위한 방법으로 무료회원 가입시 20만원 상당의 'VIP방송 이용권 4매'를 지급하고 있다며 국내 실전 매매의 최강자 애널리스트 리얼을 비롯, 초심, 상도 등이 제공하는 고수익 증권방송을 직접 체험해 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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