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촌놈의 종목분석] 하나투어(039130)

입력 2008-07-1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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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시장 상황은 상당히 좋지 않다. 다우지수는 한때 장중 11000 포인트가 무너졌었고 지난 7월 10일 1495.44를 저점으로 불안한 기술적 반등을 하였다.

이는 외국인들의 25일 연속 매수세를 봤을 때 추세 하락은 멈추었다고 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술적 반등이든 대세 상승이든 상승의 모습은 투자자들에게 수익을 줄 수 있다는 측면에서 단기적으로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한다.

하나투어(039130)의 경우 업계 1위의 브랜드 파워를 가지고 있다. 이는 여러 장점을 갖는데, 여행 산업 업체 간의 뚜렷한 차별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시장 점유율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점은 동사의 브랜드 인지도가 월등하다는 것을 말해준다.

또한 수년간 국내 경제는 경기 둔화라는 사이클에 갇혀 있었지만 여행 수요만큼은 매년 증가해 왔었다. 이는 소비 양극화에 의해 상위 계층의 여행 수요가 증가한 이유도 있지만, 그보다 여행 수요 자체가 증가 추세라고 해석해야 한다.

특히 2008년은 미국 비자 면제 가능성이 높고 북경 올림픽이라는 호재도 있기 때문에 하나투어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낼 것으로 생각된다.

하나투어(039130)와 같은 성장기업을 매수하는 시기는 전체 시장이 악재의 영향을 받거나 단기적으로 기업에 악재가 발생하여 주가가 단기 급락하는 시기이다.

이미 시장이 고성장 국면에 진입했을 뿐 아니라 탁월한 브랜드 인지도 확보로 시장점유율의 지속적인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하나투어(039130)에 대한 투자는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자료제공 : 평택촌놈 증권사이트 - 김태희]

<이 기사는 본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 어떤 종류의 투자와 관련해서도 본사의 의도가 담겨지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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