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 일반인 실제 사연 담아 시리즈 광고

입력 2019-04-11 21: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비맥주의 카스(Cass)가 일반인들의 실제 사연들을 담은 ‘그건 니 생각이고’ 시리즈 광고를 SNS를 통해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카스는 온라인 공모를 통해 사회적 편견을 주제로 한 일반인들의 사연을 접수, 이 내용을 담은 다양한 영상 광고를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일반인이 직접 참여하는 이번 광고는 카스 공식 SNS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광고는 요즘 젊은 세대의 솔직한 목소리를 생생히 반영해 눈길을 끈다. “말끝마다 ‘내 회사’라고 여기며 일 하라고 하는 사장에게 한 소리하고 싶다”, “패션 감각이 뒤떨어 진다며 만날 때마다 핀잔을 주는 친구를 혼내주고 싶다”, “워킹맘은 직장 그만두고 집에서 아이나 돌보며 편히 쉬어야 한다고? 어디 육아가 쉬운 줄 아나”, “여행으로 얻는 경험도 일 못지않게 중요해” 등 일상 생활에서 겪는 젊은이들의 고충과 애환의 스토리가 최근까지 약 1400건이 접수됐다. 카스는 이 가운데 주제에 부합하는 사연들을 선정해 재치있는 문구와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표현한 광고로 제작해 많은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젊은이들이 각종 사회적 편견에 대해 당당히 ‘그건 네 생각이고’를 외치며 자신만의 소신을 펼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카스는 앞으로도 이 시대 20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들에 귀 기울여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건 니 생각이고’ 캠페인은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요구되는 각종 사회적 통념과 강요들에 대해 ‘그건 니 생각이고!’라는 대답을 시원하게 날리며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가수 장기하, 패러디 아티스트 김세동, 스케이트보더 김건후와 함께한 캠페인 영상을 SNS 채널을 통해 공개했고 패러디 아티스트 김세동편은 4월부터 TV 광고로도 만나볼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750,000
    • -1.54%
    • 이더리움
    • 4,229,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466,100
    • +1.95%
    • 리플
    • 606
    • -0.82%
    • 솔라나
    • 194,500
    • -0.87%
    • 에이다
    • 516
    • +0.98%
    • 이오스
    • 718
    • -0.83%
    • 트론
    • 179
    • -1.1%
    • 스텔라루멘
    • 121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000
    • -0.39%
    • 체인링크
    • 18,220
    • +1.33%
    • 샌드박스
    • 413
    • -2.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