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美 환경청 주관 '에너지스타상'서 최고상 수상

입력 2019-04-10 08: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너지 최고 효율 제품에만 부여되는 '최고효율(Most Efficient)' 등급을 획득한 삼성 드럼 세탁기 (사진제공=삼성전자)
▲에너지 최고 효율 제품에만 부여되는 '최고효율(Most Efficient)' 등급을 획득한 삼성 드럼 세탁기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미국 환경청(EPA)이 주관하는 '2019 에너지스타상(ENERGY STAR Award)'에서 에너지 저감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상인 '지속가능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에너지스타상은 미국 정부가 환경ㆍ에너지 분야의 약 2만여 개의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에너지스타 인증 활용, 대외홍보, 마케팅 우수활동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미국에서 총 706개 모델을 대상으로 '에너지스타' 인증을 취득, 전년 대비 에너지 고효율 제품을 12% 확대했다.

그중 25개 모델은 에너지 최고 효율 제품에만 부여되는 '최고효율(Most Efficient)' 등급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에너지 저감 활동과 연계한 마케팅과 홍보 활동도 활발히 진행했다.

미국 환경청과 함께 시행하고 있는 '당신에게 새 냉장고를(Flip your fridge)' 캠페인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노후화된 냉장고를 매장에 반납하고 에너지 고효율 제품을 새로 구매한 고객에게 일정 금액을 환급해주고 있다.

삼성전자 글로벌CS센터 전경빈 전무는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에너지 저감 노력 뿐만 아니라 환경 전반을 고려한 친환경 제품 개발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11:4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434,000
    • -3.92%
    • 이더리움
    • 4,146,000
    • -4.56%
    • 비트코인 캐시
    • 445,300
    • -7.21%
    • 리플
    • 597
    • -5.84%
    • 솔라나
    • 188,700
    • -6.63%
    • 에이다
    • 493
    • -6.1%
    • 이오스
    • 700
    • -5.66%
    • 트론
    • 177
    • -3.8%
    • 스텔라루멘
    • 118
    • -8.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960
    • -5.29%
    • 체인링크
    • 17,570
    • -5.33%
    • 샌드박스
    • 402
    • -6.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