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09년 제3차 OECD세계포럼 개최

입력 2008-07-1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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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 내년 10월 우리나라에서 열릴 제3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세계포럼 개최장소로 최종 확정됐다.

기획재정부와 통계청은 10일 열린 제1차 OECD세계포럼 준비위원회 회의를 열고 최종심사를 통해 내년도에 개최되는 '통계, 지식 그리고 정책’에 대한 제3차 OECD세계포럼의 개최지를 '부산'으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세계포럼 준비위원회는‘경제협력개발기구 세계포럼 준비위원회 규정’에 따라 기획재정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해 1인 포함 각 부처 차관(급) 위원 및 민간위원 등 총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포럼 개최지 선정을 위해 부산과 서울, 제주시 경합을 벌여 왔으며 OECD와 통계청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세계포럼은 내년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벡스코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이 포럼은 유엔, 세계은행, 유엔개발계획(UNDP), 유럽중앙은행(EC), 유럽환경기구 대표, 노벨상 수상자, 기업 CEO 등 전 세계에서 1500여명의 고위정책입안자, 국제기구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대규모 국제회의다.

포럼 기간 중 세계 저명인사들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지속가능 발전, 삶의 질 향상, 기후변화 대책’ 등을 논의하고 국제연합(UN)의 새천년 개발목표를 대체하는 사회발전 측정지표 작성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강만수 재정부 장관은 “앞으로 개최 지자체 및 OECD, G8+5국가, UN, 세계은행 등 세계포럼 주요 참여기관들과 함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이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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