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보관 서비스 ‘마타주’, 예약방문 접수 전국으로 확대

입력 2019-04-03 14:18 수정 2019-04-03 17: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마타주_픽업 서비스 개편(사진제공=마타주)
▲마타주_픽업 서비스 개편(사진제공=마타주)

짐 보관 서비스 마타주가 이달부터 고객 편의를 위한 대대적인 서비스 확장 및 개편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마타주는 계절 용품이나 한시적으로 이용하지 않는 물건을 보관해주는 생활 편의 서비스다. 고객이 물건을 보관하거나 다시 찾을 때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는 온디맨드형 서비스로 이용자가 직접 배송 문제까지 해결해야 하는 기존 짐보관서비스의 불편함을 해소해 준다.

마타주는 전국으로 예약 방문 접수를 확대하고, 댁내 방문을 꺼리는 고객들을 고려해 셀프 포장 키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추가했다.

그 동안 마타주는 서울 및 경기 일부 지역에 한해 시간 예약이 가능한 방문 접수를 제공했고, 그 외 지역에는 택배 접수를 제공해 왔다. 이 때문에 서울 외 지역에서도 예약 방문 서비스에 대한 요청이 많았다. 이번 개편으로 전국 어디에서나 두 시간 단위로 방문 일시를 선택할 수 있어 고객들은 보관할 물건을 쉽고 빠르게 보낼 수 있게 됐다.

고객에게 포장용 박스도 사전 배송한다. 댁내로 방문하는 서비스가 불편했던 고객, 혼자 시간을 두고 보관할 물건을 정리하고 싶은 고객들의 요청을 적극 반영한 것이다. 특수 제작한 규격 및 의류 전용 보관함 두 가지를 제공하며, 보관 예약일 5일 내에 주문한 수량만큼 자동 배송된다.

마타주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그간 고객들의 불편함을 지속 관찰하고 고객들이 제공하는 직접적인 피드백을 반영해 시행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181,000
    • +1.66%
    • 이더리움
    • 4,436,000
    • +2.14%
    • 비트코인 캐시
    • 524,000
    • +6.55%
    • 리플
    • 724
    • +8.22%
    • 솔라나
    • 196,300
    • +2.35%
    • 에이다
    • 590
    • +4.61%
    • 이오스
    • 756
    • +3.42%
    • 트론
    • 196
    • +1.55%
    • 스텔라루멘
    • 144
    • +9.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800
    • +3.24%
    • 체인링크
    • 18,310
    • +4.45%
    • 샌드박스
    • 440
    • +4.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