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승리 여파 ‘퍼퓸’ 하차하나…KBS 측 “들은 바 없어”

입력 2019-04-0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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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준희가 또 한 번 ‘퍼품’ 하차설에 휘말렸다.

1일 고준희가 KBS2 새 월화드라마 ‘퍼퓸’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KBS 측은 “들은 바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앞서 고준희는 성접대 논란을 일으킨 승리와 관련이 있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이후 고준희는 ‘퍼품’ 하차설에 휘말리기도 했지만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승리와 관련한 의혹은 계속됐고 결국 고준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네티즌이 올린 댓글에 일일이 “아니에요”라는 댓글을 달아 해명했다.

특히 이날 배우 신성록이 ‘퍼품’ 남자 주인공 낙점 소식이 전해지며 고준희 하차설이 다시 한번 불거졌다. 이에 KBS 측은 “아직 들은 바가 없다”라고 입장을 밝혔고 ‘퍼퓸’ 제작사 호가엔터테인먼트 역시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퍼퓸’은 젊음을 되찾는 기적의 향수를 소재로 한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오는 6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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