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미카드' 첫 선, 잘 키운 개가 '브랜드' 된다…"랜선犬 열풍↑"

입력 2019-04-01 14:16 수정 2019-04-0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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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인절미 인스타그램 캡처)
(출처=인절미 인스타그램 캡처)

잘 키운 개 한 마리가 하나의 브랜드가 됐다. 이른바 '절미카드' 얘기다.

1일 모바일 금융서비스 업체 '핀크'에 따르면 선불형 체크카드 '절미카드'가 이날 출시됐다. 이른바 '랜선 강아지'로 불리는 SNS 스타 반려견 '인절미'를 모델로 내세운 카드 상품이다.

'절미카드'의 주인공이 인절미는 지난해 SNS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강아지다. 도랑에 떠내려가던 중 구조된 뒤 이른바 '절미언니'의 보살핌 아래 자라게 됐다. 배우 곽동연은 물론 김소현과 설현, 한승연, 신세경, 송은이, 나얼 등이 인절미의 SNS 계정을 팔로우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비췄다.

이렇게 인지도를 높여 온 인절미는 100만여 명에 가까운 SNS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절미카드'로까지 전해진 그의 영향력은 애견 문화가 깊숙이 자리잡아 가는 이 사회의 현주소로 비친다.

한편 '절미카드'는 핀크 제휴 은행 계좌와 연동돼 최대 5개 계좌를 실시간으로 변경 사용 가능하다. 여기에 카드발급 시 300원, 사용금액의 0.1%가 유기견 후원금으로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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