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가가멜’의 정체가 배우 송건희로 밝혀졌다.
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99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8명의 복면 가수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이라이자’와 ‘가가멜’이 허각,지아의 ‘I Need You’를 선곡해 듀엣 무대를 꾸몄다.
투표 결과 승리는 68표를 얻은 ‘이라이자’에게로 돌아갔고 아쉽게 패한 ‘가가멜’은 ‘스카이 캐슬’에서 영재 역으로 활약한 배우 송건희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송건희는 “데뷔 전에 1년 반 정도 연습했다. 그때 연습했던 게 오늘 빛을 발했다”라며 “배우라는 말을 안 듣고 싶었는데 안 들어서 좋았다.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송건희와 대결을 펼친 ‘이라이자’의 유력 후보로 구구단 김세정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