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투표율 5.5% 기록

입력 2019-03-29 19: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권자 40만9556명 가운데 2만2511명 투표

(연합뉴스)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3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이 5.5%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됐다. 유권자 40만9556명 가운데 2만2511명이 투표를 마쳤다.

최근 보궐선거였던 2017년 4·12 재보선 당시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은 2.7%로, 이번이 2.8%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12 재보선의 경우 국회의원 선거구 1곳 등 총 30개 선거구에서 치러졌다.

지역별로 보면 경상북도 투표율이 9.22%(3415명)로 가장 높았다. 경상남도(5.33%·1만8092명), 전라북도(3.06%·1004명)가 뒤를 이었다.

이번 보궐선거는 국회의원 2곳(경남 창원성산, 경남 통영·고성)과 기초의원 3곳(전북 전주시 라 선거구, 경북 문경시 나·라 선거구)에서 실시된다.

사전투표는 30일까지 이틀간 치러진다. 30일 또한 오전 6시부터 실시되며 오후 6시 최종 마감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선거정보' 모바일 앱에서 볼 수 있다.

사전투표를 하려면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11: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281,000
    • -2.87%
    • 이더리움
    • 4,367,000
    • -4.55%
    • 비트코인 캐시
    • 457,900
    • -10.74%
    • 리플
    • 601
    • -7.68%
    • 솔라나
    • 179,200
    • -7.25%
    • 에이다
    • 497
    • -11.72%
    • 이오스
    • 686
    • -11.83%
    • 트론
    • 179
    • -1.65%
    • 스텔라루멘
    • 118
    • -6.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950
    • -14.1%
    • 체인링크
    • 17,240
    • -8.69%
    • 샌드박스
    • 384
    • -11.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