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전경련 회장, 靑 공식행사 첫 초청…일회성? 패싱 종료?

입력 2019-03-2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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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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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사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문재인 정권에서 처음으로 청와대 공식행사에 초청됐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허 회장은 지난 26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벨기에 필리프 국왕 환영 만찬' 자리에 전경련 회장 자격으로 함께 했다.

GS 회장이 아닌, 전경련 회장 자격으로 허 회장이 정부 공식 행사에 참석한 것은 현 정권 아래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국정농단 사태 이후 그동안 전경련은 연초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신년회, 주요 경제단체장 간담회, '2019 기업인과의 대화' 등 현 정부의 각종 공식 행사에서 배제돼 왔다.

이에 따라 이번 초청을 계기로 청와대와 전경련의 관계가 서서히 개선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는 상황이다.

한편 전경련은 27일 벨기에경제인연합회와 공동으로 '한·벨기에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필리프 국왕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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