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이 경쟁력] 삼성전자, 미세먼지연구소 설립…가전 라인업 다양화

입력 2019-03-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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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미세먼지 해결가전인 공기청정기 ‘삼성 무풍큐브’. 사진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미세먼지 해결가전인 공기청정기 ‘삼성 무풍큐브’. 사진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미세먼지연구소를 설립해 미세먼지 문제에 대응하는 원천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또 필터 경쟁력에 주목, 가전 전 분야에 걸쳐 미세먼지를 비롯한 각종 유해 물질을 제거하는 다양한 가전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 1월에 국가적 재난으로 떠오른 미세먼지 문제에 대응하는 원천기술을 연구하는 미세먼지연구소를 신설했다. 삼성전자는 미세먼지연구소를 통해 미세먼지의 생성 원인부터 측정·분석, 포집과 분해에 이르기까지 전체 사이클을 이해하고, 단계별로 기술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필요 기술과 솔루션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연구소가 속한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바탕으로 미세먼지 연구에 기초가 되는 저가·고정밀·초소형 센서 기술 개발은 물론, 혁신 소재를 통한 필터 기술, 분해 기술 등 제품에 적용할 신기술도 연구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필터 경쟁력에 주목해 차별화된 기술로 가전 전 분야에 걸쳐 미세먼지를 비롯한 각종 유해 물질을 제거하는 다양한 가전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2014년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를 출시한 이래, ‘필터 하면 삼성!’이라는 인식을 소비자들에게 강하게 심어 왔다. 이 같은 필터 기술로 공기청정기 ‘삼성 무풍큐브’를 비롯해 건조기 ‘그랑데’,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 청소기 ‘삼성 제트’ 등 미세먼지 시대의 필수 가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다양한 제품군에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2017년 조사한 ‘사회통합 실태 진단 및 대응 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불안을 느끼는 위험 요소는 ‘미세먼지 등과 같은 대기오염’ 이라고 한다. 이에 삼성전자는 혁신 역량 투입한 ‘토털 청정 솔루션’으로 건강 가전을 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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