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정주영 회장 18주기…정몽구 회장 자택에 범현대가 집결

입력 2019-03-20 18: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8주기를 맞아 범현대가 일가가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자택에 모였다. 사진은 이틀 전 선영 참배에 나선 현대중공업그룹 권오갑 지주 부회장(앞줄 왼쪽 세번째)을 비롯한 경영진들 모습. (사진제공=현대중공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8주기를 맞아 범현대가 일가가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자택에 모였다. 사진은 이틀 전 선영 참배에 나선 현대중공업그룹 권오갑 지주 부회장(앞줄 왼쪽 세번째)을 비롯한 경영진들 모습. (사진제공=현대중공업)

아산(峨山)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8주기를 맞아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자택에 범현대가(家)가 집결한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정 명예회장의 18주기를 하루 앞둔 이날 저녁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정몽구 회장 자택에서 제사가 진행된다.

장남인 정몽구 회장과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며느리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그리고 장손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막내동생 정상영 KCC 명예회장과 조카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 정몽규 HDC 회장, 정몽진 KCC 회장 등도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 명예회장의 제사는 2015년까지 서울 종로구 청운동 정 명예회장의 옛 자택에서 치러졌다. 이듬해부터는 정몽구 회장 자택에서 제사를 지내고 있다. 기일인 21일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에 있는 선영을 찾아 고인을 기릴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저녁 울산 현대예술관에서 '정주영 창업자 18주기 추모음악회'가 열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다시 만난 최현석-안성재…'흑백요리사' 전 과거도 눈길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北 쓰레기풍선 피해 지원액 1억 원 넘어설 듯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26,000
    • -0.04%
    • 이더리움
    • 3,221,000
    • -3.13%
    • 비트코인 캐시
    • 430,000
    • -0.6%
    • 리플
    • 725
    • -10.16%
    • 솔라나
    • 191,200
    • -3.09%
    • 에이다
    • 468
    • -2.5%
    • 이오스
    • 633
    • -2.01%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3
    • -2.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50
    • -0.74%
    • 체인링크
    • 14,450
    • -3.41%
    • 샌드박스
    • 331
    • -2.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