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중소기업 지원하는 Sh산업밸리론 출시

입력 2019-03-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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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h수협은행)
(사진제공=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산업단지·연구개발특구·테크노밸리·지식산업센터 등 산업밸리 입주기업을 위한 전용상품 ‘Sh산업밸리론’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중소기업의 시설자금이나 운전자금을 종합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Sh산업밸리론 가입 대상은 △(국가, 일반) 산업단지 △연구개발특구 △(판교, 광교) 테크노밸리 △(수도권 소재) 지식산업센터 등에 입주해 있거나 입주 예정인 개인사업자 또는 기업이다.

대출한도는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에 대해서는 담보비율의 최대 90%, 그 외 산업단지 입주기업은 담보비율의 최대 85%까지 지원한다. 부수거래 등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0.6%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경우 연 최저 3.24%까지 대출금리를 받을 수 있다.

수협은행과 중도금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한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분양대금의 10% 이상 납부한 고객에게는 분양금액의 최대 50%까지 중도금대출을 지원한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Sh산업밸리론은 장기화되고 있는 국내 경기침체 등으로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산업밸리 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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