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울산 혁신도시서 신청사 준공식

입력 2019-03-1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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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은 14일 울산 중구 우정혁신도시에서 신청사 준공식을 열었다.(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은 14일 울산 중구 우정혁신도시에서 신청사 준공식을 열었다.(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은 14일 울산 중구 우정혁신도시에서 신청사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2017년 공사에 들어간 에너지공단 신청사는 연면적 2만4348㎞, 지하 3층, 지상 8층 건물이다. 태양광과 태양열, 지열 등 재생에너지를 냉난방에 사용하고 통합형 건물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높였다. 에너지공단은 2005년 울산 이전이 결정됐으나 경기 용인 옛 청사가 2016년까지 매각되지 않으면서 이전도 늦어졌다.

이날 에너지공단은 비전 선포식과 인권경영헌장 선포식도 함께 열었다. △산학연의 경제 주체와 지자체 등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 △선진기술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에너지산업생태계 조성 △일자리 증대와 국내 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 △에너지 우수기술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과 기준고도화를 통한 국내 산업의 기술혁신 견인 등이 에너지공단이 밝힌 중점 추진 과제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울산의 일원으로서 울산과 함께 실질적이고 특화된 에너지 협업모델을 발굴해 지역사회 발전과 글로벌 혁신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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