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IoT 오피스텔 사업 박차…2만3000여 세대와 계약

입력 2019-03-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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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밸리와 제휴해 ‘에이스 더블유밸리’ 773세대에 IoT 서비스 제공… 청라도시개발 등 누적 72개 시행사와 제휴

▲LG유플러스는 더블유밸리와 제휴해 강원도 원주 혁신도시 내 ‘에이스 더블유밸리’ 773세대에 IoT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청라도시개발의 ‘포스코ICT 포레안’ 모델하우스에서 LG유플러스의 IoT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더블유밸리와 제휴해 강원도 원주 혁신도시 내 ‘에이스 더블유밸리’ 773세대에 IoT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청라도시개발의 ‘포스코ICT 포레안’ 모델하우스에서 LG유플러스의 IoT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더블유밸리와 제휴해 강원도 원주 혁신도시 내 ‘에이스 더블유밸리’ 773세대에 IoT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월부터 새롭게 분양한 청라도시개발(1004세대), 풍산건설(464세대), 성주건설(144세대) 등을 포함해 국내 최다인 72개 시행사와 협업하며 IoT 오피스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1분기 기준으로 LG유플러스의 IoT 오피스텔 총 계약 수는 2만3000여 세대에 달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IoT 서비스를 도입하는 시행사가 늘어나는 것은 사용성 제고를 통해 오피스텔의 주 사용자인 1~2인의 소규모 세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IoT 오피스텔은 인공지능 플랫폼 네이버 클로바를 통해 음성명령으로 실내 IoT 기기들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AI스피커를 연동해 스위치, 플러그 등 홈IoT 기기들과 로봇청소기, 밥솥, 가습기 등 별도 구입하는 IoT 가전을 말 한마디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스위치 꺼줘”와 같이 개별 기기뿐만 아니라 “나 나갈게”라고 말하면 실내 모든 실내 조명 및 가전을 동시에 끌 수 있다.

더불어 IoT@home 앱을 활용하면 전원을 일일이 확인할 필요 없이 언제든 원격에서 기기의 상태를 확인하고 조작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하면 조명과 가전 제품을 외부에서 미리 켜 놓는 것도 가능해 늦은 저녁에 혼자 귀가할 때도 유용하다.

외에도 IoT 오피스텔에는 AI리모콘이 함께 설치돼 IoT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TV, 에어컨 등 일반 가전 4종까지 동일하게 음성명령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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